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빠른 생일 (문단 편집) == [[해외]]의 경우 == * '''외국에서는 [[만 나이]]를 사용하여 출생년도를 기수처럼 여기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동급생의 출생년도가 일치하지 않지만 '입학일 시점에서의 [[만 나이]]'가 일치한다면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만 나이]]의 관점에서, 모든 학생의 생일이 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동급생 중에 특정 시점에 나이가 다른 학생은 반드시 존재한다. 또한 태어난 년도랑 상관없이 생일이 지나야 나이를 먹는 [[만 나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출생년도가 불일치해도 개학일, 졸업일 시점에서는 [[만 나이]]가 같아지게 되며, 학기 도중에 생일이 지나 나보다 [[만 나이]]가 한 살 어린 동급생이 있어도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은 친구"라고 여기지 "쟤는 뭔데 나랑 같은 학년이지?"라고 인식하지 않는다. 애초에 '빠른 생일' 자체가 연초에 나이를 먹는 동아시아식 [[세는나이]] 관점에서 태어난 날에 나이를 먹는 [[만 나이]]를 바라보며 생겨난 괴리 때문에 생겨난 개념이니 당연한 일이다.[* 참고로 일본도 과거 세는나이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빠른 생일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는 한다. 그러나 현재의 일본은 '''만 나이'''가 일상에 정착했기 때문에 한국처럼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사항은 아니며 과거의 잔재 정도로 여기어 진다.][* 엄밀히 말하자면 과거 있었던 한국의 빠른 생일 제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작 일본에서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사용되는 만 나이를 정착시킨 상황이다.] * 빠른 생일, [[세는나이]]를 따지지 않는다.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북한 포함)에서는 애당초 [[만 나이]]만을 따진다. 사회적으로도 친분 없으면 나이 불문하고 [[상호존대]]가 기본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한국을 제외한 그 어떤 나라도, 서열관계가 중요한 몇몇 특수한 집단(ex:군대[* 예를 들어 미군의 경우 자신보다 높은 사람 앞에서는 말 끝에 sir를 붙인다.])이 아닌 이상,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민증까고 서열부터 정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나이를 모른 채로 생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게다가 한국어와는 달리 높임법이 없거나 [[존중어]]·[[평어]] 체계이기 때문에 몇살 차이가 나든 이름을 부르는 식이며[* 격식을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름이나 성 앞에 경칭을 붙인다.] 이게 자연스러운 것이다. * 외국에서도 '빠른 생일' 자체는 있다. ''' 커리큘럼 상 1월에 신학기를 시작하는게 아닌 이상 전 세계에 빠른 생일은 존재한다. 특히 유럽 계통에서 파생된 국가들은 9월생으로 끊기 때문에 9~12월생은 이듬해에 태어난 1~8월생들과 같은 학년이 된다.''' 이러한 영미권의 9월 학기제에 해당하는 빠른 생일은 한국인의 시점으로 보면 생일이 빠르지 않은데 [[조기입학]]을 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왜냐하면 한국의 빠른 생일인 1~2월생은 최대 2월 중순생까지 [[태음력|음력]]으로 전년도가 되며, [[띠]] 또한 전년도로 바뀌기 때문에 3월 학기제를 떠나 이러한 조건을 빠른 생일이 1~2월생까지만 해당되는 이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로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은 전직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와 같은 1942년생이지만, 마이클 블룸버그는 2월 14일, 조 바이든은 11월 20일생이라 조 바이든이 늦게 입학했다.] 말하자면 오히려 이쪽이 '느린 생일'이 되는 셈. 다만 몇몇 국가들은 1월로 끊는 곳도 많다. 거기다 취학연령이 다른 경우도 흔하게 존재한다. 5세에 입학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대부분의 국가들도 취학연령은 6세다. 그러나 영어권 국가들은 높임말과 낮춤말의 구분이라든지, 상하관계 또는 선후배 관계 등의 수직적 관계는 [[군대]]나 [[왕실]] 정도의 예외를 빼면 일반적으로 거의 없다시피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외국에서는 대부분 9월 입학이다. 예를 들어 [[미국]], [[인도]], [[멕시코]], [[스웨덴]], [[러시아]], [[대만]], [[중국]] 같은 웬만한 나라들은 9월 입학이라 전년도 9월~금년 8월에 6세가 되는 아동들이 취학 연령이 된다. 외국은 [[만 나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급생끼리 출생 연도가 일치하지 않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애초에 한국을 제외한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는 나이 차이가 몇 년 나는지를 중요하게 따지지 않는다.''' [* 단, [[캐나다]]는 매년 9월초 학년도가 시작되나, [[대한민국]]처럼 1월 1일생부터 12월 31일생까지를 한 집단으로 삼아 취학시킨다.] 즉 예를 들면 [[대한민국]]에선 20[age(2007-01-01)]년 1월생~20[age(2007-01-01)]년 12월생이 20[age(2000-01-01)]년 [[3월]]에 입학하고 [[캐나다]]에서는 20[age(2007-01-01)]년 1월생~20[age(2007-01-01)]년 12월생이 20[age(2000-01-01)]년 [[9월]]에 입학하고[* 그래서 [[캐나다]]에서는 만 7세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보다 훨씬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라에선 20[age(2007-01-01)]년 9월생~20[age(2006-01-01)]년 8월생이 20[age(2000-01-01)]년 [[9월]]에 입학한다. * 말레이시아는 새해 1월 1일날 학기 시작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할 리가 없다. 이유는 말레이시아의 학기제도 때문인데, 학기가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시작'하므로 빠른 생일이 발생할 수 없는 것. 더더욱이나 말레이시아는 서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다. --[[대한민국]]이 도입하면 어떨까? 어쩌면은 대한민국에게 필요할 지도...-- 남아공의 경우에도 말레이시아와 비슷한 1월 입학국가인데(정확히는 1월 중순). 위에 설명한 남미국가들처럼 입학기준이 입학일이 기준이 아니라 4~5월달을 기준으로 입학한다. 즉 예를 들면 20[age(2000-01-01)]년 [[1월]] 중순에 입학하는데 20[age(2007-01-01)]년 5월생~20[age(2006-01-01)]년 4월생들이 입학대상자인 것. * 남미 국가들의 빠른 생일 [[아르헨티나]]와 [[페루]], [[칠레]] 등의 남미 국가들의 경우에는 입학 시기가 한국과 똑같은 3월이거나 1달 빠른 2월인데 특이하게 입학기준은 7월생으로 되어있다. 그런 이유로 20[age(2000-01-01)]년 [[3월]] 입학생들의 경우 20[age(2007-01-01)]년 7월생 ~ 20[age(2006-01-01)]년 6월생이다. 그리고 외국은 보통 졸업식이 2학기가 끝남과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남미 국가들은 졸업식이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진행된다. * 애초에 한두살 차이가지고 한국처럼 핏대 세우는 경우가 없다. 가령 1987년생 [[조쉬 린드블럼]]이 1981년생 [[더스틴 니퍼트]]를 어떤 추가 호칭 없이 깔끔하게 더스틴이라고 부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1988년생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도 1979년생 [[다니엘 코미어]]를 그대로 DC라고 부른다. 물론 외국이라고 해서 나이를 '전혀' 따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만 나이]]를 쓰기 때문에 나이를 따져야 할 상황이라면 '본인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따지지, 적어도 한국처럼 '출생년도'를 기수처럼 따지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